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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황 회복에 대한 신호 감지

Atomseoki 2019. 3. 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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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업황 회복에 대한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4조5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전망한다. 기존 전망치 대비 영업이익을 13% 하향 조정하는 것이지만 시장의 우려보다는 양호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북미 고객사의 주문량 감소와 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해 영업적자가 나타날 것IM부문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


실적은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며, 2분기 영업이익 7조6000억원을 전망한다. 반도체 업황 회복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고, 기대하지 않았던 스마트폰 사업이 3년 만에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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