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 코로나19 사태에도 1분기 호실적 달성

씨아이에스(22208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1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에도 기존 공급 일정을 원활하게 진행했다. 1분기 실적은 15%에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올 1분기 매출 가운데 7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2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 본격화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2분기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장비 업체 특성상 이연된 매출은 하반기에 반영될 것이며 코로나19는 제품 인도 시기에 영향을 미치지만 연간 실적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올해 씨아이에스가 매출액 1850억원, 영업이익 259억원, 당기순이익 19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 64% 늘어난 규모다.

4월의 신규 수주 371억원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2차 전지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3일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논의가 있었다. 당초 2025년 이후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전고체 전지의 상용화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

고체 전해질 제조 특허를 보유한 씨아이에스가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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