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에 대해 수주 업체의 특성상 외부 위험요인을 사전에 감지할 수 없다는 것이 회사의 약점이나, 제품 수명 및 수주 규모 면에서 안정적인 해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360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45억원을 제시했다.
기존 주력 고객사 대응 제품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 실패를 이유로 2018년 1월부터 수입 금지 처분되며 지난 2017년 4분기부터 올해 연간에 걸쳐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지난해 4분기에는 미국향 OTC(기능성화장품) 제품 공급이 해당 발생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미국 현지 생산으로 전환한 후 50%까지 하락했던 제품 공급률(수주 기준)이 12월 80%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원가상승으로 인해 GPM(매출총이익률)이 30% 수준에서 25%까지 하락하고 판관비가 증가했으나 매출 정상화로 수익성이 회복됐다. 전년 대비 20~30%의 외형성장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10%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연간 기준으로 기존 고객사 재주문(리오더) 비중은 70% 정도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며 오는 2월 미국 풀필먼트(물류)센터가 문을 열면 2분기부터 연결 기준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반도체, 美 특허소송 승소 및 지난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 (0) | 2019.01.20 |
---|---|
나노엔텍,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효율 개선 기대 (0) | 2019.01.20 |
광림, 300억 자금조달 통해 전기특장착 본격화 (0) | 2019.01.18 |
대명코퍼레이션, 본격적 분양 실적 반영으로 고성장 기대 (0) | 2019.01.18 |
종근당, ETC(전문약) 성장 지속...상반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0) | 2019.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