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과 관계 회복으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9.2% 줄어든 2243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이 역성장하는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인한 면세 부문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해외화장품 매출은 15.2% 증가한 5493억원으로 예상하는데 아시아
지역과 미국을 기반으로 한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주 중국 양제츠 위원과 문재인 대통령
면담으로 사드 이슈 완전 해소 기대감이 커졌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증가는 면세와 중국 법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또 실적뿐 아니라 그동안 주가를 눌렀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도 기대된다. 2015~2016년 중국인 관광객 모멘텀이
강했던 시기 최고 60배를 기록한 PER은 현재 38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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