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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한 1조1702억원, 영업이익은 70.1% 줄어든 558억원으로 추정한다. 국내 화장품 부문은 이커머스 부문을 제외하고 두자릿수의 역성장이 예상된다.
지난달 말~이달 초부터 동사의 중국 오프라인 점포들은 90% 이상 영업을 재개했고,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의 점포들도 오픈한 상태다. 다만 객수가 늘어나지 못하다 보니 당분간 오프라인 매출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올해 상반가까지 코로나19 영향은 불가피할 것이며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포트폴리오 및 디지털 채널 중심의 전략 수정을 계획하고 있어, 중국 소비 반등 시 이에 대한 수혜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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