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풍산(103140)에 대해 방산 부문의 증가가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 총기 및 탄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 풍산의 미국향 스포츠탄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지난해 방산 수출액이 1350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풍산의 올해 방산 수출액은 최소 2배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한화 대전 공장 폭발사고 영향으로 9.3% 감소했던 방산 내수 매출액(4700억원)도 올해는 예년 수준(5100억원)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올해 풍산의 실적은 방산 부문의 이익 증가가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고, 주가도 그에 따라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주가는 P/B 0.3~0.4배 수준에서 거래 중인데 이는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 풍산의 부산공장이 부산시의 개발 계획에 따라 공장 이전이 계획되어 있어, 관련한 일회성 이익(공장부지 매각 관련)도 주목해야 할 이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로 1분기 실적 부진 (0) | 2020.04.20 |
---|---|
휴젤, 경쟁사 허가취소 위기로 반사이익 기대 (0) | 2020.04.20 |
LG전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세척 가전 판매량 증가 (0) | 2020.04.17 |
NEW, 상영관 물적분할로 적자사업 구조조정 가능성 (0) | 2020.04.17 |
메드팩토, R&D 모멘텀 지속 (0) | 2020.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