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에코프로에이치엔, 탄소저감 사업 영역 확대 전망

Atomseoki 2021. 5. 28. 08:13
반응형

에코프로의 환경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된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이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050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에코프로에이치엔 탄소저감 사업 성장성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각국이 추진하는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3대 탄소 배출 분야인 에너지(풍력·태양광·수소)와 자동차(전기차·2차전지, 수소차), 산업(온실가스 저감) 각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이 이뤄져야 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산업 분야의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독자 개발한 탄소저감 촉매와 시스템, 마이크로웨이브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서 온실가스 감축 가능, 기업별 탄소배출 할당량이 감축됨에 따라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사업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기존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사업부는 세계 최초 촉매식 대용량 PFC(반도체 공정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처리 기술을 활용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부, 공장발생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를 자체 촉매로 처리해 에너지 효율을 30% 향상시키는 대기방지 시스템 사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내 유해물질 제거 필터와 설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클린룸 케미컬 필터 사업부다. 각 사업부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으며 소재 개발부터 설치까지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시장 점유율과 매출액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