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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올해 실적 부진...내년부터 신작 모멘텀

Atomseoki 2018. 6. 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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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부재로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내년 이후에는 신작 출시가 대거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 신작 모멘텀은 있다고 봤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을 4408억원, 영업이익을 160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7%와 21% 줄어든 수준이다.


실적은 전분기 대비 숨을 고를 것으로 예상한다. 리니지 M의 소폭 하향 안정화 지속 및 신작 부재에 따른 것이다.


최근 기대 신작의 출시 연기로 신작 모멘텀 작동 시기가 대략 2-3개 분기 정도 연기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2분기로 예상되던 '블레이드앤소울2'의 국내시장 론칭 일정은 내년으로 연기됐다.


신작 출시가 미뤄지면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 대응은 긴 호흡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게 현실적일 것이라면서도 다만 2019년 이후 다수의 기대 신작 국내외 론칭일정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는 신작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가치구조에 큰 변화는 없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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