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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해외 수출에 다소 소홀하며 부진한 실적

Atomseoki 2017. 2. 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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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11596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33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연초 이후 28% 하향조정 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오던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하는 데 그쳤는데, 국내 대형 고객사향 매출이 크게 둔화됐고, 그동안 높은 증가세를 보이던 국내 고객사 주문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다 보니 해외 수출에 다소 소홀했다는 분석이다.

1분기 실적도 부진할 전망이어서 당분간 주가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전방 시장의 개선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