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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中 '한왕분쟁' 퍼블리싱 계약

Atomseoki 2017. 9.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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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가 중국 개발사 Enicen Technology에서 개발한 3D SLG(전략시뮬레이션)게임 ‘한왕분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한왕분쟁’은 삼국지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역사를 재연, 무장들을 기용해 실시간으로 유저들끼리 영토를 빼앗는 국가 전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투 외에도 농작물 수집과 광산, 요새 등의 인프라로 더욱 강한 부대를 만들고, 탐색시스템을 통해 역사적 유적지나 건축물을 찾아가 거점을 점령하거나 아이템 등을 획득한다. 또 각 성(城)마다 다른 상품의 시세를 이용해 무역을 할 수 있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 요소로도 재미를 극대화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자는 국내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 현지화를 시켜 출시할 예정이며 전략게임의 진수를 선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왕분쟁’의 중국 내 서비스는 텐센트(Tencent)와 함께 중국 양대 게임사로 손 꼽히는 넷이즈(NetEase)가 맡았다. 현재 중국에서 CBT(Close Beta Test)가 진행 중이며, 높은 리텐션(잔존율)을 보이며 하반기 가장 강력한 3D SLG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