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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01006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폴리실리콘 가격 급반등과 화학제품 시황의 견조한 흐름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
OCI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97.1% 늘어난 724억원으로 추정됐다. 컨센서스 397억원을 82%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폴리실리콘은 통상적인 여름 비수임에도 2분기말 kg당 13.9달러에서 지난 20일 기준으로 Kg당 16.7달러로 반등했다. 보호무역 이슈가 커지기 전에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컸던 게 주요요인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폴리실리콘 수급이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고 말레이시아 설비까지 인수해 외형확대에 성공했기에 주가 측면에서는 기대요인 상존한다. TDI 와 벤젠도 모두 좋은 시황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실적은 태양광 시황 회복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보호무역 이슈로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반등을 했지만 궁극적으로 구조적인 수급개선 효과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여전히 공급과잉이라는 큰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메이저 업체 위주로 폴리실리콘 사업은 재편이 빠르게 진행됐고 동사 역시 말레이시아 설비를 인수하는 등 외형확장에서 뒤쳐지지 않았기에 차후 이익개선 여지는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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