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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적자사업 정리해 음악 본업에 집중

Atomseoki 2020. 2. 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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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최근 적자 사업들을 정리하며 음악이라는 본업에 집중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국내 및 동남아 공연이 취소되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 공연 재개는 2분기 말부터일 것으로 추정돼 공연 관련 일부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러나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음악사업에 집중하며 연초 계획대로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컴백하고 있다. 블랙핑크, 코첼라, 빅뱅 등의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54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YG푸즈와 프로덕션 사업을 정리하면서 향후 실적이 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1∼2015년 본업에 집중하고 주력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활발했던 시기에는 매출 총이익률이 34∼39%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도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적자 사업들을 정리하며 매출 총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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