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240810)에 대해 최근 동사 주가는 전방 반도체 업계 투자 지연 이슈로 하락했으나 그 폭이 과도하다. 현 시점부터 11월까지가 동사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11~12월 반도체 업계 투자 재개를 바탕으로 오는 2019년 상반기 원익IPS는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며 전방 투자 축소와 지연 우려를 반영해도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방 투자 지연 및 감소 영향보다 단위 캐파(Capa) 당 CAPEX 증가와 Migration 투자 본격화, 고객사와 장비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혜가 더 클 것이란 판단에서다.
원익IPS의 3분기 매출액은 18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줄겠으나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같은 기간 9.1% 증가할 것이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유사하나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타이트했던 반도체 수급이 완화로 전방 업계 투자가 지연되면서 원익IPS의 주가는 6월 이후 36%, 9월에만 18% 급락했다. 절대 Capa 투자 규모가 줄어도 공정 난이도 상승으로 단위 Capa당 장비 소요량은 점증해 장비 업체들에 미치는 제한적인 만큼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이콘텐트리, 중국 판매 재개...3분기 실적 반영 (0) | 2018.10.02 |
---|---|
대한항공,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부담 증가 (0) | 2018.10.02 |
멀티캠퍼스, 4차산업혁명 교육 수혜 기대 (0) | 2018.10.02 |
메디톡스, 내년 초 중국에 뉴로녹스 수출 기대 (0) | 2018.10.02 |
GS건설, 베트남 사업 장기 성장성 반영 (0) | 2018.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