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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기존 라이선스 게임 매출 하락

Atomseoki 2018. 8. 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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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069080)에 대해 기존 라이선스 게임 매출이 하락하고 있고, 신작 기대감 상승에 따른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


웹젠의 2분기 매출액은 489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기적:각성' 등 '뮤'의 지적재산권(IP) 기반 라이선스 게임 매출이 급감했고, 6월에 출시된 '뮤오리진2' 마케팅에 광고선전비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3분기에는 뮤오리진2 실적이 온기 반영된다. 하반기에는 HTML5 3종, 모바일 1종, 웹 1종 등 뮤 IP 기반 라이선스 게임이 중국에서 출시된다. 4분기에는 이미 중국에서 검증된 대천사지검H5도 국내에 출시된다.


그러나 흥행 기대감은 높지 않다. 하반기 출시되는 5개의 라이선스 게임에 대한 기대감 선반영(밸류에이션 상승)을 예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중국 내 뮤 IP 인지도를 감안시 기대치를 뛰어 넘는 수준의 흥행도 가능하다.


뮤오리진2의 장기 흥행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쳤다. 올해 최대 기대작이었던 기적:각성과 뮤오리진2는 이미 출시된 만큼 신작 기대감 상승에 따른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국내 대형사들의 신작이 지연되며 뮤오리진2의 장기 흥행 가능성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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