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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판호 발급이 실적 개선의 관건

Atomseoki 2019. 5. 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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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069080)에 대해 판호 발급이 실적 개선의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5억원으로 신작 출시 지연과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락으로 y-y 24.1%, q-q 19.2% 감소했다.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감소에도 불구, 3월 마스터탱커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22.5% q-q)로 영업비용은323억원으로 q-q 18.1% 증가해 영업이익은 q-q 13.4%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24.4% 하회했다.

기대작 마스터탱커가 3월 11일 국내 출시되었으나, 최고 매출 순위가 20위에 그치며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중국 판호발급 지연으로 1분기 마스터탱커 이외의 다른 신작이 없었던 가운데 기존 뮤 IP 게임들과 뮤오리진2의 매출 감소로 실적 하락폭 확대됐다.

 

판호 발급 지연으로 이익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다. 그러나 국내 IP 라이선스만을 이용하여 개발된 게임은 현재에도 판호가 발급되고 있는 만큼 뮤IP 게임들의 판호 발급은 연내가능할 전망이며, 판호 발급 시 신작에 의한 실적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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