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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06908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웹젠은 2분기 영업이익이 146억61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4% 줄어든 538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뮤 오리진'의 하락세가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추정치와 비교할 때 대체적으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효율적인 영업비용 지출로 수익성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 뮤 오리진이 남미 등에서 선전하는 점과, 3분기 출시한 '샷 온라인M'의 양호한 인기는 기대 요인이다.
그는 뮤 오리진 글로벌 버전의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작 출시가 대부분 4분기 이후 집중돼 당분간 모멘텀(상승 동력)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3분기에 기대할 수 있는 모멘텀은 뮤 오리진 글로벌이 사실상 유일한 상태며 실적과 주가 향방을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변수다.
뮤 오리진 글로벌 버전은 관련 마케팅이 진행되지 않았다. 3분기 실적 개선 여지가 있는 만큼 마케팅 이후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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