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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윙입푸드(90034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될 기미가 보이면서 중국 전통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윙입푸드가 수혜주로 떠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윙입푸드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다. 중국내 영업자회사인 광동영업식품과 훠얼궈스영업 등을 통해 중국 전통 소식지, 중국식 베이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일로 예정했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 시기를 미룬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미중 무역 협상단이 23일 회담에서 어느정도 논의에 진전을 보였고 다음달에는 관세와 잠재적인 무역 협상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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