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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3분기 호실적 기대

Atomseoki 2020. 9. 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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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216050)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인크로스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대보다 38.8% 늘어날 것이며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

국내 광고는 견조한 7~8월을 보냈다. 9월 불확실성이 있지만 게임 광고주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비용 집행이 확인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주력 부문인 미디어렙 매출액(티딜 제외)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애드네트워크는 10억원으로 전분기(11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특히 신규 사업인 티딜의 경우 14억원의 순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티딜의 3개월의 실적(4월 말 출시)이 온기로 인식되는 분기며 광고주 숫자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티딜 내 제품가짓수(SKU)의 경우 200~300개에 육박, 2분기 100개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크로스의 2021년 연결 매출액은 469억원으로 올해보다 18.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같은 기간 37.3%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광고와 신규 사업 모두 공격적으로 추정하지 않았다. 미디어렙 매출액은 2.3% 증가한 304억원으로 추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할 경우 매우 보수적인 추정이다. 성장률이 10%에 육박해도 이상하지 않다.

티딜의 경우 96억원의 수익을 추정하고 있다. 올해 4분기 20억원 내외의 수익 창출에 성공할 경우 기대감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연간 기준 100억원 내외의 수익 추정은 공격적이지 않다.

SK텔레콤의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고려할 때 중장기 200억원 이상의 수익 창출이 충분히 가능하다.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 24배를 지금 부담스러워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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