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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해외 매출 성장에 호실적 기대

Atomseoki 2020. 1. 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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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119610)에 대해 올해 일본과 중국, 유럽 등 해외지역을 중심으로 ‘원데이 뷰티렌즈’ 등 다양한 렌즈 제품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로조는 2019년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인터로조의 매출액은 931억원,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예상했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1%, 24.3%씩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신제품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도 일본과 중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해외지역의 ‘원데이 뷰티렌즈’ 매출 비중이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43.7%까지 올라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터로조는 매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종류의 제품 확보가 실적 확대와 경쟁력 강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짚기도 했다. 또한 인터로조는 지난해 12월 3공장 착공을 시작, 올해 10월 완공이 예정돼 있어 생산능력 역시 강화된다는 전망이다.

일본과 중국은 이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해외지역의 성장세는 더욱 좋아질 것이며 올해 매출액을 1130억원, 영업이익을 28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4%, 25%씩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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