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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수출 지역 및 의료 장비 다변화 긍정적

Atomseoki 2020. 5. 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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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122310)에 대해 수출 지역의 다변화, 각종 의료 장비와 치과 진료용 장비 등의 확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노레이의 1분기 매출액은 139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 32.7%씩 증가했다. 제노레이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등에서 수술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70여개 국에 수출, 지역 다변화를 통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기준 이 회사의 수출 비중은 70%에 달한다. 미국과 독일, 일본 3곳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40개 영업망을 기반으로 70여개 국가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수출 지역이 다변화된데다가 제품 역시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저가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갖추고 있어 이는 꾸준한 실적 성장을 위한 핵심 요인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장비인 ‘C-ARM’이다. 이 장비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외에도 수의학과 등 적용되는 분야가 넓어지고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노레이의 해당 장비는 이미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실적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 회사는 치과 진료용 장비로도 최근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치과 진료에 최적화된 3D 전용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것이 그 예시다. 최근 국내외 치과 치료용 장비는 3D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것이며 치과 치료용 장비로도 라인업 확장에 나선 만큼 추후 이 분야에도 두각을 드러낼 것이다.

제노레이는 부문별 고른 성장과 함께 올해 거래량 확대를 위해 무상증자도 실시한 만큼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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