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4분기 최대 실적에 이어 무상증자로 투자 매력 높아

제노레이(122310)에 대해 4분기 최대 실적에 이어 무상증자 결정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제노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44% 늘어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계절적 성수기 시즌으로 메디컬과 덴탈 부문 모두 고른 성장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했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 전방 시장 확대와 꾸준한 신제품 출시다.

무상증자 결정도 호재다. 전날 제노레이는 공시를 통해 주당 신주 2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발표, 증자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1455만3844주에 달하게 됐다. 무상증자를 통한 발행 주식 수 증가는 거래량 증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2% 늘어난 750억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167억원으로 전망한다. 메디컬과 덴탈이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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