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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 억제에 실패했다고 자인한 중국 인민은행이 이르면 이번 주말 지급준비율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민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의 2.2%에서 1.4%로 대폭 낮춰 잡았다. 이 가운데 중국의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로 집계되며 중국 당국의 공식 목표치인 3% 내외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직전월의 1.5%에 비해서도 부진한 수준이다.
외국 투자은행들도 조만간 중국이 추가 지준율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초상은행의 리우 동량 애널리스트가 인터뷰에서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종전 수준에서 100bp 낮은 17.5%로 전격 인하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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