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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소프트(051160)에 대해 자회사의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어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34% 증가다. 반면 영업손실 3억원을 시현했다. 자회사 오아시스의 사업 순항으로 매출액은 추정치를 상회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낮은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온라인몰 관련 마케팅 비용 집행과 기타 회계적 비용을 반영한 빅배스로 판단된다.
올해는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지어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931억원과 8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0%, 39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큰 폭의 실적 성장은 자회사 오아시스의 실적 확대에 기인한다. 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외형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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