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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규제 리스크로 성장 제한

Atomseoki 2018. 12. 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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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에 대해 규제 리스크로 성장이 제한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진에어는 현재 국토부의 제재로 인해 기단 확대, 신규 노선 취항, 부정기 항공편 운항이 제한돼 있는 상황이로 인해 2018년 B737-800 1기 순증에 그쳐 전체 기단이 26대에 머물 것으로 보이며 진에어의 경영 정상화라는 국토부의 가이드라인이 모호해 규제 완화 시점에 대한 합리적인 추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LCC(저가항공사)간 경쟁 심화에 따라 진에어가 실적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봤다.


국토부가 추가 LCC 면허 발급을 검토 중에 있고 출국 수요 성장률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존 LCC의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측면에서도 노선 계획을 선반영한 항공기 및 인력 확보로 국토부의 규제가 장기화 될 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LCC간 점유율 싸움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 되는 가운데 규제 리스크로 인해 성장이 제한된다. 지난 11월 발표된 항공산업제도개선 방안으로 인해 대한항공과의 시너지 효과가 희석될 개연성을 배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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