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해에탄올(004650)은 앞으로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창해에탄올은 지난달 하이트진로홀딩스로부터 하이트진로에탄올을 740억원에 인수했다.
하이트진로에탄올의 대한주정판매 지분 5%를 고려하면 창해에탄올 주정 판매량은 기존보다 33% 늘어날 것이며 인수 후 주정 생산은 창해의 전주공장으로 통합해 원재료 구매 단가 절감 효과 등을 볼 것이다.
인수 효과가 모두 반영되는 내년에는 창해에탄올 별도 기준 매출이 1002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는 작년보다 각각 38%, 58% 증가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연결회사인 보해양조의 매출 성장과 재무 안정화도 지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정 사업자 특유의 높은 배당률을 볼 때 안정적 성장과 배당 수익(시가 배당률 2.4%)을 모두 기대할 수 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견조 (0) | 2016.06.29 |
---|---|
무디스, 英은행 등급전망 하향 (0) | 2016.06.29 |
브렉시트 현실화...단기매매 장세 이어질 것 (0) | 2016.06.28 |
유앤아이, 신소재 통한 성장 잠재력 보유 (0) | 2016.06.28 |
IHQ, 수직 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0) | 2016.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