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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처음으로 연 카카오(035720)가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본업인 광고와 핵심 신사업들이 여전히 가파른 실적 개선 구간에 있다.
카카오는 주력사업인 톡비즈 매출액의 가파른 증가와 모빌리티·핀테크 등 신사업의 수익모델 확장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3% 증가한 1498억원을 기록했다. 게임과 웹툰, IP(지적재산권)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4560억원을 달성했다.
동사의 주력사업 카카오톡 사업인 톡비즈 부문이 광고와 커머스의 동반 성장으로 작년 예상 성장률 50%를 22%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작년 대비 48%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핀테크·모빌리티·웹툰 등 신사업의 매출 고성장도 이어질 전망이다. 신사업 대부분이 작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 개선뿐 아니라 개별 신사업의 가치 상승까지 견인하면서 올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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