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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042040)가 알리코제약·비보존 등과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피란제린은 미국에서 임상 2b를 진행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으로 현재 로션이나 연고 등 외용제로도 개발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는 지난해 3월 비보존으로부터 외용제 개발 사업권을 양도받아 제제 개발, 임상 추진 등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오피란제린을 통증 부위에 전달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보존은 오피란제린의 개발을 지원하고
알리코제약은 제조시설과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용 외용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오피란제린은 말초 신경에서 우수한 진통
효능을 지니므로 투여가 간편한 외용제 개발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임상시험용 외용제 제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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