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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실적 반등과 M&A 모멘텀 부각 전망

Atomseoki 2018. 3. 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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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192820)에 대해 불확실한 업종 방향성에도 실적 반등과 인수합병(M&A)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전년 큰 폭의 주가 변동성을 시현한 코스맥스는 연초 이후 외부 영향요인이 잦아들며 제한적 흐름을 보였다. 펀더멘털 악화와 투자심리 개선이 교차 반복돼왔지만 올해는 낮은 베이스와 개선된 외부환경에 따라 뚜렷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아직까지 불확실한 업종 방향성에도 본연의 실적 반등과 인수합병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늘어난 1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76.5% 증가한6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법인 반등을 견인한 요소로는 홈쇼핑채널 약진, 수출 성장동력 재확보, 평택 공장 투자 부담 완화 등을 꼽았다.

중국법인 고성장세와 미국법인 글로벌 고객사 증가와 생산성 향상에 따른 손실폭 축소가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유니레버, 멘담 등 글로벌 제품 생산 본격화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다.

미주시장 성장모델 구축 본격화에 기대감도 나타냈다. 기존 코스맥스USA와는 품목 및 고객사가 중첩되지 않아 시너지가 가능하다. Hard Candy OBM사업으로 월마트 3000개 지점 진출, 오하이오공장의 기초·베이스, 뉴저지공장의 컬러메이크업 이원화로 생산성 향상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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