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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CPI필름 수주 여부 관건

Atomseoki 2019. 11. 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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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판매물량 확대로 전년 대비 턴어라운드 해를 보내고 있다.

코오롱인더의 3분기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4% 상회했다. 패션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 적자가 확대됐으나 산업자재와 필름의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코오롱인더가 4분기에 6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자재부문은 베트남 타이어코드 신규 설비 가동률 상승으로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방탄복 및 5G 광케이블에 쓰이는 아라미드 수요 호조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안정적인 실적 수준에서 향후 코오롱인더의 주가 상승 여부는 폴더블폰에 쓰이는 투명폴리이미드(CPI)필름 수주 여부가 관건일 것이며 현재 국내 및 중국 업체들에게 테스트 물량을 판매 중이며 연말 이후 화웨이, 모토로라, 삼성의 폴더블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폴더블 시장에서 CPI필름이 한 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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