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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하반기 주력 제품 증설 효과 반영

Atomseoki 2018. 8. 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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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주력 제품의 증설 효과가 발생하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48% 증가할 전망다.


올해 2분기에 마진율이 높은 스판본드(PET) 플랜트를 증설해 가동을 시작했고 3분기에는 베트남 타이어코드(PET) 라인을 1만8000톤 신설한다. 이어 석유 수지 플랜트 리뱀핑이 8000톤 증설되고 특수 에폭시수지 증설 라인이 1만2000톤 증설돼 실적에 반영될 전망다.


코오롱인더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440억원을 제시했다.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5% 증가할 전망이며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할 전망다. 이어 필름·전자재료부문 영업손실은 32억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소폭 축소될 전망다.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준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주력 제품들의 성장률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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