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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증설과 사이틀의 회복 전망

Atomseoki 2017. 6. 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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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증설로 사이클이 회복돼 전망이 밝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전 세계 생산 설비 규모는 160만톤이고, 5만7000톤의 설비를 오는 2018년 하반기까지 10만2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내열성이 뛰어나 엔진커버 등에 쓰이는 PA(Polyamide)를 중심으로 한 컴파운드 생산 설비를 올해 말까지 6만5000톤으로 증설한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POM(Polyoxymethylene)과 PA다.

 

글로벌 POM 시장은 지난 2014년 이후 잉여 설비가 소화되면서 사이클이 회복되고 있다. 바스프(BASF)와 합작(지분율 50%)으로 2018년 하반기 POM 7만톤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신규 설비는 가동 이후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며 POM 사이클이 회복되는 가운데 바스프의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고 원가도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