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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미국 진출로 소기 성과 달성

Atomseoki 2017. 12. 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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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가 사드 이슈로 중국쪽 성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동안 동아시아와 미국 진출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역시 지난 9월 주요 제품(쿠션)의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하고, 10월부터 온라인과 왕홍 마케팅 재개로 내년에는 사업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미국에서 케이뷰티(K-beauty)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되고 있어 클리오의 진출이 빠르게 진행 중이며 올해 얼타(Ulta)에 브랜드 구달 입점을 필두로 미국 진출에 대한 ▲브랜드별 마케팅 ▲가격 포지셔닝 ▲채널 공략에 대한 전략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어 향후 가시성이 점증되는 미국시장 성과가 기대된다.

기존 브랜드 외에 신규 브랜드 힐링버드, 더마토리도 출시돼 추가 매출도 기대된다.

클리오는 2020년 목표 매출은 1조원으로, 글로벌 지역 확대가 주요 성장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기존 브랜드를 통해 6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신규 브랜드인 힐링버드와 더마토리가 각각 600억원의 매출을 견인하며, 신규 비즈니스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