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하나금융지주,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Atomseoki 2019. 1. 15. 08:30
반응형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작년 4분기에 일회성 비용 증가로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6% 감소한 334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평균 추정치(4035억원)을 밑돈다. 실적 하락의 주요인으로 인사통합비용 등 일회성 비용을 꼽았다.


외환은행과 물리적 통합은 완료했으나 4분기에 복지 급여 통합비용으로 최대 1000억원이 반영될 것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일부 충당금, 연말 정부출연기금도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산성장은 가계, 대기업, 중소기업, 소호 모두 고루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3분기까지 자산성장이 가이던스 대비 5~6% 초과성장했다. 4분기 성장률은 1% 내외의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효과가 올해부터 반영될 것이나 변경된 예대율 기준을 맞추기 위해 조달금리 코스트가 올라가 실질적 순이자마진(NIM)은 0.01%포인트 확대될 것펀더멘털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