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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상반기 대규모 적자 불가피...하반기도 불투명

Atomseoki 2020. 3. 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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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에 대해 1분기 100억원대 대규모 적자에 이어 2분기도 적자지속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보수적으로 도쿄올림픽마저 취소될 경우 3분기까지 실적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4월까지는 예약률이 전년 동월 대비 95%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3월부터는 면세점도 손님이 전무한 수준으로 급락해 적자폭이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펀더멘털로만 보면 하반기가 돼도 매수접근이 힘든 업황인 점은 분명하다.

금번 주총을 통해 경영진 변화가 있을 것이며 잠재부실을 다 털어버리는 빅배스나, 면세점을 비롯한 비주력 부실사업의 정리를 포함한 사업구조 간결화가 있따를 가능성이 높다.

동 시그널이야말로 동사를 사야하는 신호가 될 것이며 하반기 업황의 점진적 개선과 업체 통폐합에 따른 점유율 상승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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