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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3분기 이익 개선이 제한적이고, 맥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부분도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 하방경직성은 보유하고 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5098억원, 영업이익은 23.6% 줄어든 432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긴 추석을 앞두고 9월 가수요 영향에 기인해 지난해 베이스가 다소 높은 편이다.
맥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봤다. 무더운 날씨 탓에 전체 맥주 시장 판매량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레귤러 소주 매출액도 1% 감소하겠지만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3분기는 전년 높은 베이스 효과 기인해 이익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동시에 맥주 경쟁 심화는 향후 실적 개선의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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