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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최악의 국면 지나가...수소 관련 사업 확대 기대

Atomseoki 2020. 11. 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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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237억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도시가스 매출은 전반적인 수요 감소에 직격했고 발전용 매출도 직수입 발전 증가에 따른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의 실적에 영향을 주는 대외 변수가 모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유가와 금리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체질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유가 반등 폭을 크게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 자원개발 부문의 점진적인 개선과 향후 손상차손 추가 인식 종료 정도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수소 사업 확대를 통한 비유기적인 성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업 실적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고 성장 동력인 수소 관련 사업의 확대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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