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한양이엔지(045100)

Atomseoki 2018. 9. 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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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이엔지(045100) 

당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Fab 설비에 필수적인 초고순도(UHP) 특수설비 및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화학물질중앙공급장치(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제조를 비롯한 일반산업플랜트, 바이오제약플랜트, 정밀화학 및 전자재료 산업설비, 태양광 관련 제조시설 등과 원자력발전설비 및 우주항공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1) IT사업부와 플랜트사업부
IT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태동기부터 FAB설비에 참여하여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인 초고순도 (Ultra High Purity) 특수가스설비를 비롯하여 유틸리티 시스템 대한 설계와 시공을 포함한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당사가 제공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한 하이테크 분야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생산라인에 대한 토목과 건축 공정 이후 진행되는 유틸리티 시스템 구축 분야로서 우수한 설계능력이 필요한 분야이며 전문 인력의 숙련도와 경험이 필수적인 분야입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전문 조직을 구축하여 운영 중 입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 조직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로부터 기술과 신뢰를 인정받아 신규 설치에서 유지보수까지 일임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기술개발과 원가절감 노력 및 사내 제안활동 등 개선활동을 통해 반도체 UHP 설비 분야와 엔지니어링 서비스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플랜트사업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화공, 환경, 우주항공, 공공사업 등의 분야에서 플랜트 설비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형태의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서 높은 신뢰와 경험을 축적해 나가고 있습니다.


2) 장비사업부(화학물질중앙공급장치)
1996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화학물질중앙공급장치(C.C.S.S)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후 설계된 프로그램에 따라 혼합된 화학물질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장치를 말하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인 IT산업의 전체공정(전/후공정)에 적용되는 장비입니다. 또한 신규설치 장비의 유지보수 및 운전과 관련된 업무와 Chemical과 관련된 Total Service함으로써 고객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 분야에서 고유의 제조 기술과 Service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올해 2분기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된 한양이엔지(045100)가 눈길을 끈다.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특수 유틸리티 설비 전문업체다.

한양이엔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0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35%(257억원) 증가한 288억원이며 지배지분 순이익은 698%(186억원) 증가한 212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9%에서 13.8%로, 순이익률은 1.7%에서 10.2%로 높아졌다.

기간을 늘려보면 한양이엔지의 수익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7.1%에서 차례로 7.4%, 10.9%, 13.8%로 높아졌다. 같은기간 매출원가율이 절감된 영향이 컸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2분기 95.4%에서 올해 1분기 처음으로 90% 미만으로 낮아졌다. 올해 2분기 매출원가율은 86.7%다.

외국인 투자자는 한양이엔지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5월초 3%대에서 8월 17일 기준 10.97%까지 높아졌다. 최근 한 달(7월17일~8월17일)간 기록한 순매수 수량은 총 6만7228주로 발행주식수의 0.82% 규모다. 다만 같은기간 주가는 1만9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오히려 13.2% 하락했다.

재무상태는 안전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68%로 낮고 유동비율은 189%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2%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99배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투자지표는 주가수익배수(PER) 4.7배, 주가순자산배수(PBR) 1.10배, 자기자본이익률(ROE) 23.3%다.


## 한양이엔지(045100)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고성장했다. 13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836% 급증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12억원으로 697% 늘어났다.

비용의 효율적인 관리로 매출 원가율이 낮아져 영업이익률도 상승세다. 지난 2016년 2분기와 4분기 100%에 육박했던 매출원가율은 2017년 1분기 94%에서 4분기 88%까지 내렸고, 2018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86%, 83%로 내렸다. 영업이익률은 2017년 1분기 3%, 2분기 2%에서 3분기와 4분기 7%대로 올랐다. 올해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11%, 14%로 10%대 진입에 성공했다.

2분기도 반도체와 화학물질 중앙공급장치(C.C.S.S)의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8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29억원) 늘었다(이하 별도기준). C.C.S.S. 부문은 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239억원) 증가했다. C.C.S.S.의 매출 비중은 2017년 2분기 19%에서 2018년 2분기 28%로 9%p 확대됐다.

C.C.S.S. 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일정한 비율로 섞은 뒤, 설계된 프로그램에 따라 혼합된 화학물질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장치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전공정과 후공정에 모두 사용된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매출액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중 중국이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90억원 대비 264% 급증했다. 한국 매출액도 1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1418억원 대비 14% 늘었다.


## 한양이엔지(045100)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설비 제조업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159억원,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235억원을 기록했다(이하 연결 기준). 지배지분 순이익은 119% 증가한 189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3.1%에서 10.9%로 급격히 개선됐다.

국내외 IT부문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두 사업부문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설비를 제조하는 엔지니어링사업부(매출비중 78%) 매출이 지난해 1분기 1460억원에서 올해 1분기 1689억원으로 16% 증가했고, 화학물질중앙공급장치를 제조하는 장치사업부(매출비중 22%) 매출이 261억원에서 470억원으로 80% 증가했다. 

별도 기준 수주잔고는 지난해 1분기 말 1441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2214억원으로 772억원이 늘었다. 연결 기준 수주잔고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 한양이엔지(045100)에 대해 인프라투자 빅사이클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양이엔지는 산업용 클린룸 시스템 전문업체로 건설, 배관시스템, C.C.S.S(중앙화학약품 공급장치) 등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8140억원,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 60%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평택 2층 동편, 시안 2차, 화성 18라인, SK하이닉 청주 신규, 우시 2차 등 반도체 신규 설비 투자 집중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인프라투자 빅사이클의 시작에도 불구하고 한양이엔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5.4배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상대적으로 다른 업체보다 올해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고 매출과 수익성의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는 점, 지난해 말 기준 1000억원 수준의 현금, 2% 안팎의 배당수익률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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