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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국제유가 급등에 긍정적 영엽환경 기대

Atomseoki 2022. 3. 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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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051600)에 대해 국제유가 급등으로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기대된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인 상황이 계속되며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강조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이 급변할 수 있고, 기존 발전설비의 효율성 향상이 중요해지기도 한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4.71달러(4.07%) 오른 배럴당 120.39달러에 마감됐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로 이 나라 석유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유럽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WTI 가격은 배럴당 130달러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전KPS는 올해 167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에는 신규 인력 채용 비용과 신규 해외 현장에서 발생한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관련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추정 실적과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며 배당수익률은 4.5%로 매력적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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