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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분기부터 성장 재개 예상

Atomseoki 2018. 4. 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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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2분기부터 성장 재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 1분기 연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감소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4% 줄어든 2185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플랜트/전력과 엔지니어링의 해외 매출 감소가 이익 축소로 이어졌다. 다만 매출 감소에도 연결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매출 감소는 해외 대형 현장들이 지난해 존공된 이후 공백을 채울 프로젝트가 부재했기 때문이며 2분기부터는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우즈벡 천연가스 액화 정제시설 등 주요 현장 공정률이 상승하면서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분기별 평균 영업이익률 6.2%의 수익성에 공격적인 해외 수주로 성장성까지 동반되는 구간이며 남북 경협 수혜주로 부각돼 투자심리 개선도 좋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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