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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철도와 방산부문 턴어라운드 수혜 기대

Atomseoki 2020. 4. 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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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철도와 방산부문의 턴어라운드와 대북철도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6705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6%, 918.2 증가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철도 부문이 지난해 4분기 지연된 프로젝트들이 정상화되면서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매출인식이 본격화됐고 방산 부문은 K-2 전차 외산 변속기 도입 후 매출인식이 급증했다.

이어 저가수주 물량이 남아 있어 철도 부문 수익성 개선 기조는 1~2분기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방산부문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며 올해 연간 3조원 내외의 수주가 기대된다. 1분기 K-2 전차 매출인식은 542억원, 수주잔고는 3600억원이며 1분기 신규수주는 싱가포르 전동차 186량(3470억원), GTX-A노선 전동차 120량(3130억원) 등이 반영되면서 7910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1분기 창원공장과 의왕연구소의 토지 재평가로 2600억원 규모 자산 증가도 기대된다.

2분기 450억원 가량의 유휴자산 및 자회사 매각 이익이 반영될 예정이며 전환사채 2400억원 발행이 진행중이고 자구노력으로 유동성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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