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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미·중 무역분쟁에도 성장 견조

Atomseoki 2019. 3. 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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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011760)가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꾸준히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상사는 작년 영업이익이 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0% 증가했다. 완전차분해(DKD) 사업 호조와 범현대 계열 물량 증가로 당분간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다.


작년의 경우 베트남에서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세전이익이 적자 전환했지만 자원 개발 관련 추가 손상차손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적자전환은 오히려 올해 연간 순이익 개선의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주가가 조정됐음에도 밸류에이션은 실적 대비 다소 높다. 실적 방향성이 명확하고 장기적으로 예멘 액화천연가스(LNG) 재가동될 경우 연간 300억원 이상의 배당수입을 받을 수 있어 순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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