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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듯

Atomseoki 2018. 1.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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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위아는 4분기 매출 2조원과 영업이익 363억원 올렸을 것이며 국내 공장의 출하 부진과 중국 반제품 조립생산(CKD) 방식 물량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산업기계 부문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1.8%로 5개 분기 연속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현대위아의 이익 회복세는 뚜렷하다는 판단이다.

중국의 엔진 배기량 1.6L 미만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다. 이에 주력인 감마 엔진(2.0L)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대·기아차의 K2와 엑센트 등도 추가돼 공급이 늘어날 것이며 이익 회복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