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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남북 관계 개선에 따른 북한의 송배전 인프라투자 증가 기대로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기 실적 부진에도 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지난달 10일 저점 대비 31.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5% 상승하는데 그쳤다.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추진 등으로 향후 대북 경협사업이 활성화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이다.
아울러 지난 2016년 기준 북한 발전설비용량은 한국 대비 7.3%에 불과했다. 어떤 형태의 경협이든 전력인프라 확충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 협력 확대에 따른 효과는 장기간에 걸쳐 분산해서 나타날 것이며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측면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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