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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실적 회복 전망

Atomseoki 2017. 12. 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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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에 대해 내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내년 미국 시장(추가적 손익악화 제한적) 제외 글로벌 주요 시장의 판매실적 및 공장가동이 전반적으로 호전될 전망이며 코나, 싼타페 후속, 대형 SUV 등 SUV 라인업 점진적 강화, 중국 현지전략형 모델투입 강화, 미국·유럽·중국 등에서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 FCEV(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구축 시작 등 제품경쟁력이 개선 싸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내후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경쟁력 개선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영업실적은 미국을 제외한 전반적 판매 호조, 재고조정 효과 등을 감안할 때 개선 반전 전망이 유효하다. 리스크 요인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차세대 선도 기술 투자(R&D)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 및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제한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