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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 인간배아 유전자 연구 허용 기대감에 강세

Atomseoki 2017. 8. 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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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도하는 생명윤리 민관협의체에서 인간 배아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유전자 교정을 허용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언론 보도에 홈캐스트(06424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주도하는 생명윤리 민관협의체는 올해 3월 출범해 유전자 가위 등 새로운 생명과학 기술 연구와 관련된 윤리적 이슈를 다뤘다.

이에 대해 윤리정책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금지되고 있는 연구에 대해 연구 목적으로 전반적 허용돼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 관련 연구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홈캐스트 최대주주는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에이치바이온이다. 그가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에서 분화된 신경전구세포(신경계 여러 세포를 생산하는 세포)는 지난해 미국에서 특허로 등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