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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 안정적인 이익 실현...주가는 바닥

Atomseoki 2019. 3. 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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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켐스(069260)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하는 회사로 현재주가는 바닥이라고 분석했다.

휴켐스가 암모니아, 톨투엔, 벤젠을 원재료로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디니트로톨루엔(DNT)과 모노니트로벤젠(MNB), 폭약의 중간재인 초안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업체다. 국내 유일 판매자로,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한다는 장점이 있다.

휴켐스가 2015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휴켐스의 연간 이익 체력은 2010~2014년 630억원에서 2015~2019년 900억~16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이는 MNB, 초안 생산능력이 크게 늘어난데다 2015년부터 국내 탄소배출권 판매가 시행되는 등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또 과거 분산물 개념의 미미했던 탄소배출권 이익이 2019년에는 전체이익의 30%까지 늘어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2015년 이후 휴켐스의 이익 체력은 1.6배 이상 증가했는데, 밸류에이션은 반토막이라고 강조했다.

휴켐스가 올해 과거(2010~2014년)대비 64% 높은 10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 이전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이유는 없다. 추가로 현재 이익 수준에서도 DPS(주당배당금) 1000원이 가능한데, 이는 시가배당률 4.7%, 배당성향 5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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