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일 (금)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마크 카니 총재가 추가 부양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유럽 증시가 브렉시트 우려 완화와 영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영국 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하며 외국인이 상승을 이끌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브렉시트 이전 수준까지 반등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이번주 어느정도 회복을 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며 2000선 부근까지 회복하였습니다. 브렉시트로 인해 충격은 받았지만 이후 EU의 강경한 태도와 다른 EU내에서 후속 탈퇴 등 불확실성이 부각되지 않았으며, 브렉시트가 미국 금리인상을 지연시키고 각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행보에 시장의 투심을 안정시켰습니다. 다음주 국내증시도 외국인의 수급과 시장의 방향성에 집중해야겠습니다.

 

 

한일진공은 자회사 CIBN-K, 중국 홈쇼핑 채널 런칭 소식에 상한가, 수산중공업은 수산서비스 합병 승인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며, 이 밖에 아이이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03억원, 908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이 2,525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490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4억원, 231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