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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운임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용부담이 커진 택배 기업들이 무리한 가격 경쟁을 피하고 있다. 올 상반기 상위업체들의 평균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2% 올랐다.
그동안 택배시장은 온라인 쇼핑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데도 경쟁이 심화돼 운임은 오히려 하락했다. 올초만해도 택배단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이 지나친 가격경쟁 구도를 파괴하고 시장의 재편을 불러왔다.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도 지난달말 문 연 메가허브터미널 가동이 정상화되면 운임 정상화에 동참할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촉발된 택배운임 시장의 재편은 CJ대한통운에 기회며 점유율 50%에 달하는 시장 지위에 대한 프리미엄을 되찾을 것으로 분석했다. 택배노조와의 갈등이나 추석 인력수급 문제 등은 단기 이슈에 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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