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CJ ENM, '미스터 선샤인' 효과...광고 매출 성장

Atomseoki 2018. 8. 23. 08:35
반응형

CJ ENM(035760)에 대해 하반기 TV광고 매출 성장세와 함께 디지털 다채널 보유로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던 TV 광고 매출액은 하반기에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3분기는 광고 시장 비수기이지만 대작 드라마인 '미스터션샤인' 방영 등으로 광고단가가 상승해 비수기 효과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7월 기준 '미스터션샤인'의 평균 광고 단가는 지상파를 넘어선 2070만원으로 CJ ENM이 부담한 제작비 이상의 광고수익이 발생해 광고 매출만으로도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하반기 TV광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할 것이라며 연초 가이던스인 15% 성장률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합병 법인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도 점차 드러날 것으로 기대했다. CJ E&M의 해외 네트워크와 오쇼핑의 V커머스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V커머스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대할 예정으로, 다다스튜디오 베트남 오픈이 합병 법인의 첫 시너지 행보로 판단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