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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카지노 회사 중 유일한 중간배당주

Atomseoki 2017. 6.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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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114090)은 카지노 회사 중 중간배당을 주는 유일한 회사로 2017년 30일 기준 중간배당의 1주당 배당금(DPS)는 지난해와 동일한 130원으로 추정된다.

 

중간 배당을 지급한 이후 배당수익률은 3.21%로 계산되는데 기말배당만 지급하는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의 배당수익률은 2.95%, 0.65%다.

2분기 매출액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로 인한 중국인 입국자 감소 및 파라다이스시티 오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한 1213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36.3% 감소한 2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1240억원으로 전망했다.

경쟁에도 불구하고 올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이 14.7배로 낮고 배당수익률 3.80%로 높은 반면 순현금 비중이 시가총액의 43%로 높다고 분석했다.